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서정원, 민간위원장 전명자)는 7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려운 여건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지 못하는 관내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알찬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꿈자라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꿈자리미 사업은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주 동안 지역 내 전문강사의 재능기부로 한지공예, 쿠킹클래스, 감정코칭(마음으로 말해요) 3개 프로그램을 주1회 운영,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취미활동 형성과 자존감 향상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전명자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이번 여름방학특강 꿈자리미사업을 통해 건강한 취미생활을 찾고 더 나아가 자기만의 꿈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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