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은 지난 8월1일 최근 10년간 농협 사업 전이용 우수 조합원상 수상자와 내부조직(임원,대의원,영농회장,부녀회장, 농가주부모임) 등 260명을 부안컨벤션에 초청 2019년도 상반기 운영공개와 하반기 사업활성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상반기 각종 농협에서 실시한 사업에 대하여 잘한 부분과 부족했던 점에 대한 평가의 자리가 되었으며, 하반기 농협 비전을 제시하고 숙원 사업인 행안지점 금융 점포 이전 신축,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노후 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 통합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며 추진의지와 당위성을 참석 조합원에게 설명하였다.

또한, 최익주 농협구례연수원 명예교수를 초빙 교양 강좌도 함께하였다.

신순식 조합장은 이번 행사가 농협은 조합원을 주인으로 모시고 조합원은 농협의 주인으로서 농협을 위해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평가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 사업에 대한 투명한 공개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조합원 농협 사업 전이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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