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내면 정읍희망지킴이 위원들은 지난 26일부터 독거노인 및 심리, 정서적 불안가구를 찾아 꽃 화분  65점을 전달해오고 있다.
  1일 정읍 산내면에 따르면 산내면 정읍희망지킴이 위원들은 취약계층가구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특화사업인 ‘1가구 1반려식물 지원’사업을 맞춤형복지팀원과 가정방문에 동행하여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정서 심리지원차원의 말벗이 되어주고 있다.
  김건재 산내면장은 “혼자 삭막한 일상생활 속에 힘들어 하시는 분이 꽃화분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안과 활기를 얻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산내면은 이후에도 정읍희망지킴이 각 활동분과와 협력하여 정서 안정지원 차원에서반려식물에 이어 ‘그림 나누어드리기 사업’과 ‘ 1평 화단 만들기’등 여러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정읍=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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