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가 26일부터 28일까지 원불교 익산성지와 원광대학교 일대에서 전국의 청소년 교도를 대상으로한 ‘2019 희망캠프’를 열었다.
  600여명의 청소년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체험부스 활동, 청소년가요제를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 마음을 열고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청소년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탈출 공간(원불교 교리퀴즈를 통해 불안과 중독, 걱정과 고민에서 탈출하는 프로그램), 풀어 공간(사진·편지·TV·영화에 바탕한 상황극과 그림자놀이 등 감정을 표현하고 희망을 연출하는 프로그램), 놀이 공간(감각 기관을 테마로 하는 놀이 프로그램), 들썩 공간(공동체와 조화를 이루는 스트레칭 및 명상 프로그램) 등 4개의 공간을 마련해 습관과 생각을 변화시키는 프로그램 진행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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