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019년 상반기 민원후견인 유공공무원과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하고 이들 직원들에게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원후견인 유공공무원에는 행정지원과 김민수 계장, 여성청소년과 최영숙 계장,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에 도로과 정재덕 주무관, 상수도과 유재호 주무관, 복지정책과 최현경 주무관, 청소자원과 황유진 주무관, 녹색환경과 이슬비 주무관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익산시는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 상장과 함께 포상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됐다.

종합민원과 최기현 과장은 “행정에 대한 만족도는 민원처리 시간과 비례한다고 할 수 있는 만큼 민원인의 입장에서 신속한 민원처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친절한 응대와 빠르고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익산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민원후견인 유공공무원과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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