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의 협력사업인 ‘창의과학캠프’가 지난 23일부터 3박 4일 동안 서울대학교에서 열렸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이 주관한 ‘창의과학캠프’에는 정읍지역 중학교 2학년생 39명이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탐구 활동 중심의 과학프로그램과 함께 천문관측과 국립과천과학관 견학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창의과학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 충족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의과학캠프’는 시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간의 협약으로 2016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매년 중학교 2학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교 교수와 조교, 강사 등이 참여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