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전북도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역사탐방과 물놀이 명소를 소개했다.
도는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중 무더위와 열대야를 피해 머릿속까지 오싹함을 느낄 수 있는 물놀이 명소로 ▲완주 오복 ▲진안 외사양 ▲무주 무풍승지 ▲고창 강선달 마을 등 4곳을 선정했다.
또, 휴식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역사탐방 코스로 ▲전주 원색장 ▲익산 산들강 웅포 ▲부안 청호수 마을 등 3곳을 안내했다.
도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후손에게 전해야 할 역사가 있는 도내 농촌마을을 찾는다면 휴양과 체험뿐만 아니라 역사탐방으로 뜻깊은 여름휴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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