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W 미술관’(관장 신주연)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2일 2019 문화가 있는 날 “우리들이 너나들이”를 진행한다.

익산 ‘W 미술관’ 문화 체험의 기회의 폭을 넓히고 미술관이 전시 관람만하는 곳이 아닌 다양한 예술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밝혔다.

올 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원광공예가협회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공예의 조형적 요소를 배우고 이를 평면화 시켜 나만의 창의적인 에코백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신주연 관장은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시도하고 있다”며 “문화 소외지역의 참여자들이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자신을 찾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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