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오는 27~28일 2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제2차 전북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에 참가하여 도시민 유치활동을 펼친다.

총 4회로 진행되는 전북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에 진안군은 지난 6월 서울홍보전에 이어 2번째 참가다.

이번 홍보전에서는 지자체 귀농귀촌 강연 프로그램이 추가됨에 따라 ‘같이의 가치. 청정 진안에서 시작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과 함께 하는 동아리 및 재능기부활동 등을 통해 마을주민으로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와 진안군 주요 귀농귀촌 정책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상담 멘토와 함께하는 1 대 1 맞춤형 상담과 농지, 주거 정보 및 귀농귀촌 전반에 관한 보다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심층 상담이 이뤄진다.

진안군은 9월 27~28일 광주, 10월 25~26일 서울 상담홍보전에도 계속 참여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진안에 대한 이해와 농촌 정착을 위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여 안정적 유입과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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