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원후원회(회장 최종희)는 25일 노숙인재활시설 신애원(원장 최성운)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기기 에어컨을 후원,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2012년 발족한 신애원후원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봉사에 관심이 많은 2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특히 신애원에 매월 생활인 생일축하 외식지원을 비롯해 명절선물, 생활용품 지원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종희 후원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신애원 생활인들이 건강하게 잘 보내기 위한 냉방기기를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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