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대 정읍우체국장으로 지난 22일 취임한 신용영 국장은 고객감동·직원행복으로 출근하고 싶은 정읍우체국을 만들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신 국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협업, 노사간 상생, 주인의식의 네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고객감동, 직원행복, 출근하고 싶은 정읍우체국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 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파트너십 구축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신 국장은 정보통신부 홍보담당관실, 감사관실,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담당관실, 통신협력정책관실, 우정사업정보센터 경영정보팀장, 서울지방우정청 총무과장, 인력계획과장, 우편물류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쌓은 현장경험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의사결정 과정에서 소통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리더쉽의 소유자로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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