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조천형)와 신태인농협(조합장 김성주)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지난 23일 팜스테이 마을인 정읍시 신태인읍 천단마을의 주변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팜스테이는 농협에서 육성하는 농촌체험마을로 전북에는 19개 마을이 조성돼 있으며 정읍시에는 신태인읍 천단마을이 농협 팜스테이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특히 신태인천단팜스테이 마을은 유기농 포도 인증 전국 1호를 획득한 마을로 5월에는 국산체리 수확체험, 8월에는 달콤하고 향기로운 포도체험을 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레드향 수확체험 등 사계절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고급펜션 2동 및 단체세미나실 등을 운영하는 등 단체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정읍시지부 조천형 지부장은 “올 여름휴가는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농촌·문화·관광이 결합된 농촌체험 여행을 즐겨보시는 것도 하나의 추억이 될 것”이라며, 신태인천단팜스테이 마을을 추천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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