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광모)는 지난 22일 익산역 회의실에서 고객감동 서비스를 위해 전 분야가 참여하는 ‘전북본부 서비스개선단’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가졌다.

‘코레일 전북본부 서비스개선단’은 영업, 차량, 시설, 전기 등 코레일 전분야가 함께 참여하여 고객의 불편사항 등을 사전에 발굴하여 개선하고자 올해 새로 구성한 서비스개선 전문조직이다.

이날 킥오프 행사는 코레일고객서비스헌장을 낭독하며 서비스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서비스개선단의 2019년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상반기에 고객들이 제기한 주요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서비스개선단은 지난 5일부터 서비스개선을 위해 시민들로 구성된 ‘고객평가단’의 의견도 적극 정책에 반영하여 공공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광모 전북본부장은 “서비스개선단 활동을 통해 고객이 불편해 할 수 있는 사항들을 사전에 찾아내 개선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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