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 이하 ‘센터’)는 완주중학교 2학년 24명과 함께 3월에 시작된 완주중 자존감 탐험 프로젝트 ‘아름다운 인생게임’ 상반기 모의 현장실행을 22일 다녀왔다.
  ‘아름다운 인생게임’이란 이름은 아이들이 논의와 협의, 조정을 반복하면서 합의해낸 프로젝트 명칭이다. 아이들은 모둠명을 정하고, 모둠 구성 방법을 결정한 뒤 규칙을 만들고, 아름다운 인생게임을 위해 어떤 미션과 인터뷰를 할 것인지 합의점을 찾아가면서 미션지를 완성했다.
  4개의 모둠은 ‘모둠초밥’, ‘원’, ‘아름다운 인생게임’, ‘판타스틱’이다. 오렌지 웨딩(유수연 대표)은 모둠초밥, 문화통신사(김지훈 대표)는 원, 연극인(임성헌선생님)은 아름다운 인생게임, 청년활동가(유경지)는 판타스틱 모둠과 만나 40여분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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