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제공

농협(회장 김병원) 상호금융은 '행복이음농가소득plus예금'을 22일부터 추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해당 예금은 지난 2월 출시돼 15일 만에 판매금액(5천억 원)을 달성해 판매 완료됐으나 상호금융50주년 기념 및 돌아오는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는 마음을 담아 추가판매를 실시한다.

상품 가입대상자는 '농어가목돈마련저축' 보유 고객으로 가입 농업인 모두에게 최대 3.5%p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국가(독립 등)유공자인 가입농업인(유족포함)'에겐 우대금리 1.0%p를 더해 최대 4.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기본금리 포함 5∼6%대 예금금리가 적용되며, 1인당 가입한도는 1천만 원이다.

행복이음농가소득plus예금은 지난 2017년 6월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테마로 출시한 '행복이음패키지'내의 상품이며, 행복이음 패키지는 지난 6월말 현재 40조 원의 판매고를 돌파한 농협상호금융의 대표상품이다.

소성모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는 "행복이음농가소득plus 예금의 추가판매를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해당 상품의 금융혜택을 누리고, 더 나아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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