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장년인재 서포터즈 지원사업'에 참여할 초기 청년 창업기업과 장년인재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장년인재 서포터즈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기업과 중·장년 구직 인재를 매칭해주는 사업이다.

업력이 상대적으로 짧아 생존경쟁을 벌이는 청년 기업에 중·장년의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해 초기 창업기업이 직면하는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고, 중·장년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청년기업과 장년인재가 상호 매칭이 되면, 매칭팀에게 최대 5개월 간 1천만 원까지 인건비를 지원하며, 기업 활동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전문가 멘토링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창업 3년 이내의 만 39세 이하 청년기업가와 10년 이상 전문분야의 경력을 소지한 만 40세 이상의 장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자세한 정보는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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