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토론회 ‘우리가 만드는 지역문화’가 18일 오후 2시 전라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우리가 만드는 지역문화 토론회’는 전북을 시작으로 3개월간 전국 10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제2차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2020~2024)’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지역문화 균형 발전과 특성화, 생활문화 활성화, 문화도시 육성 등,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폭넓은 정책 제안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토의하는 원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획단 참석자는 김기봉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 장세길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이태호 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사무국장 등이다.
  토론자는 구혜경 전북문화관광재단 정책기획팀장, 송은정 완주문화재단 사무국장, 장걸 전주문화재단 사무국장, 신동근 전 남원문화도시추진위원회 사무국장, 장근범 전주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총괄PM(사진작가), 최기춘 전주문화의집협의회장·삼천문화의집생활문화센터 관장, 박양기 군산시민예술촌장(연극인), 이재원 사단법인 이음 대표/문화기획자, 원민 우깨컴퍼니 대표/문화기획자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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