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농협 제공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17일 지역본부에서 시·군지부 및 농·축협 농업정책자금대출 실무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본부는 지난해 농업정책자금으로 9,800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농협은행 및 각 지역 농·축협을 통해 1조1,000억 원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처럼 적기에 저리로 지원된 농업정책자금이 전북지역의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농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전북농협은 지난달 23일 중앙본부에서 개최된 농가소득 추진 보고회에서 전년대비 28% 증가한 4,509만 원을 달성해 농가소득 증가율 전국 1위 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돼 수상을 받았으며 지역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장근 본부장은 "농업인에게 필요한 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의 역량과 힘을 합쳐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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