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방학을 맞아 영유아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데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다채로운 특강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원센터의 영유아를 위한 주요 특강프로그램은 아동요리와 팥빙수 그릇만들기, 방송댄스, 얼음퍼포먼스, 보드게임 등 알차게 구성됐다.

여기에 영유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님들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도 준비해 동시에 무료로 진행된다.

진행 프로그램은 용돈봉투 만들기와 방송댄스, 홈케어 피부관리 방법, 피크닉도시락 만들기, 아로마 롤스틱 만들기 등이다.

특히 부모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육아가 즐겁고,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교육을 계기로 부모님들은 자기개발의 시간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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