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농협 ‘마이담’ 배추김치가 전국 김치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김치품평회는 민족의 대표적 전통식품인 김치의 소비 활성화 및 품질향상, 연관 산업 발전을 위해 농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품평회에서는 전국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위생, 소비자 접근성, 농업과의 연계성, 안전성 등 항목별 평가 기준에 따라 6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부귀농협 마이산 김치의 ‘마이담’ 배추김치는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500만원과 함께 장관표창을 수여받았다.
한편, 마이산 김치는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입상으로 명실공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김치 브랜드로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게 됐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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