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제24회 잼버리가 열리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서밋 벡텔에 ‘도 스터디 팀’을 파견한다.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파견되는 도 스터디 팀은 세계잼버리 현장의 기획, 준비, 운영 등 다양한 노하우를 습득할 계획이다.
도 스터디 팀은 행정, 시설, 안전, 의료, 통신 등 각 분야별 담당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16일 간 한국스카우트연맹, 부안군과 함께 총 60명이 활동하는 대한민국 대표단에 소속돼 잼버리 플래닝팀으로 활약하게 된다.
한편, 송하진 도지사는 오는 31일 북미세계잼버리 현장을 방문해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한민국 리셉션에 참석하고, 다음 날 폐영식을 통해 여성가족부 관계자,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와 함께 대회기를 받아 올 예정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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