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하반기 선발시험을 통해 선발된 관내 우수 중고등학생들을 140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가졌다.

지평선학당 수강생들은 하반기 학사일정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 및 지도계획, 특성화 프로그램 안내, 입시정보 소개 등 학사관리 운영에 관한 전반적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평선학당은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 주 4회에 걸쳐 중등부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과목의 방과 후 집중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영어 클리닉 특강과 다변화되는 입시정책에 따른 부원장 등이 1:1 맞춤형 컨설팅과 진로적성검사를 통한 상담, 면접 및 자기소개서 특강, 진로 독서지도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니호 상임이사는 “훌륭한 인재는 지역사회의 협력과 관심이 있어야 만들어진다며, 앞으로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