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지난 15일 전북소방 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부안해경과 전북소방본부의 상호 업무 이해 증진과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 하였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상황실 근무자 5명이 각종 사고 재난 발생시 해·육상의 차이점을 인식하고 이해하여 신속한 대응을 이루고자 전북소방 본부 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날 양 기관은 긴급신고전화 통합시스템 운영 및 상황 발생시 처리요령등을 공유하고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 대응을 위해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전북소방 본부와 지속적 교류를 통해 해양사고 발생시 보다 더 빠른 대처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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