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12일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과 해병대부안전우회 80여명 대상으로 안전관리 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13일 부안군 해수욕장이 개장함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 등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 됐다.

부안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안전사고 예방 및 심폐소생술 기본이론과 실습 ▲수상구조장비 종류 및 사용법 ▲장비사용방법 등이 실시 됐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이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부주의로 발생되고 있다.”며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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