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광주에서 개최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덕진소방서 테러대응구조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93개국에서 7266명이 참가해, 역대 대회 중 최대 규모로 광주에서 진행된다.

덕진소방서는 대회 기간 동안 테러대응구조대원 3명과 산악구조차, 화학보호복 등을 배치해 △ 소방력 근접배치를 통한 대응태세 구축 △ 안전사고 등 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 지원 등을 수행한다.

덕진소방 제태환 서장은 “본 테러대응구조대 배치를 통해 안전사고 없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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