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이연재)가 전주국토관리사무소와 협업하여 관내 사고 다발지점에 대한 시설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진안경찰서와 전주국토관리사무소가 관내 빗길이나 결빙으로 인한 사고 다발지점에 대하여 합동 점검 실시에 따른 것이다.

이번 시설개선은 빗길이나 결빙 시 사고발생이 많은 가죽재, 가정마을, 미곡처리장 등 급커브이면서 경사가 심한 도로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그루빙 작업을 실시했다.

진안경찰서와 전주국토관리사무소는 올 해 초에도 겨울철 결빙에 의한 사고발생이 가장 많은 강경골재 진안진입로 등 3개소에 대하여 발광형 교통표지 설치와 그루빙, 칼라포장 등을 실시, 사고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이연재 서장은“전주국토관리사무소 등 도로관리청과 협업하여 관내 사고 다발 지점에 대한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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