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의원
▲ 박관순의원

진안군의회 제25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관순 의원의 ▲안전한 진안군을 위한 안전핀 ‘생명마스크’마련 촉구와 김광수 의원의 ▲군민이 공감하고 지지하는 군민 중심의 적극행정 촉구에 대해 5분 발언이 있었다.

박관순 의원은 일부 지역에 밀집된 공동주택이나 문화집회 및 판매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 안전사고 취약성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2018년도에 발생한 밀양세종병원 화제사고의 사례를 들며 인명피해의 주원인이 질식사임을 밝히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생명마스크 도입을 제안했다.

군정의 미래비전을 견인할 중요하고 다양한 사업에 역량과 예산을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에 생명마스크 비치사업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이어 김광수 의원은 공직사회에서 소극행정의 사례를 열거하며 군민이 공감하고 지지하는 군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촉구했다.

대규모 숙박단지 조성과 부귀산 도로 사업, 무허가 양성화 사업 등 지난 몇 년간 지지부진하거나 당초 목적대로 추진되지 못한 사업들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담당자 공백으로 인해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산지전용, 개발행위 허가 등을 적극적으로 처리함으로써 농업관련 사업을 적기에 처리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 개선을 촉구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