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주관 ‘2019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심리지원 방안 연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5개월간 연구한다.

우석대 인지과학연구소와 한국심리운동연구소 피해자들 심리를 분석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국에 마련할 피해지원센터 시범 운영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석대학교 김윤태(유아특수교육과, 심리운동학과) 교수가 소장을 맡은 두 연구소는 인권 관련 문제 조사 관찰과 심리지원 분야 국내 최고 수준 전문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전국적으로 화제였던 광주인화학교 사건을 비롯해 원주 귀래 사랑의 집 사건, 염전 강제노역 사건, 서울 인강원 피해 사건, 남원 평화의집 사건 등을 조사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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