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는 완주군 봉서중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 및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완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는 ▲소방서 소개 및 소방의 역할 ▲소방관의 직렬별 업무영역 및 채용정보 제공 ▲봉동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의 현장활동 경험공유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이어서 119안전센터·구조대 및 현장대응단을 방문하여 소방대원들의 출동대비태세를 함께 하고 화재진압장비 착용 및 방수 체험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노승환 완주소방서 교육담당은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명예를 느낀다며 사명감이 있는 많은 학생들이 소방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