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13일 ‘2020학년도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여는 박람회에선 도내 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으로 42개 대학 및 5개 대입상담 부스를 마련한다.

고3 학생과 졸업생을 위한 1대 1 수시 정시 대입상담 부스에는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입시 상담 전문 교사 10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상담 시 6월 모의고사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내신성적), 대교협 개인성적표 출력물 등 자료를 챙겨야 한다. 현장접수할 수 있다.

대학별 상담부스의 경우 대학 입학관계자가 대입전형과 지원전략 관련해 전한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학생들이 상황에 맞는 정밀하고 효과적인 상담으로 도움 받을 것”이라며 “학생들 준비가 꼼꼼할수록 상담효과도 크기 때문에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좋은 결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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