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직원 20여 명은 9일 군산시 옥산면 돌머리길 고모씨의 집을 찾아 ‘농촌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화장실 개보수와 창호 교체, 지붕 처마 리모델링 작업 등을 펼쳤다.

송홍석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장은 “앞으로도 나눔 경영의 실천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공헌 활동 목적으로 펼치고 있는 ‘농촌집 고쳐주기’ 사업은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 지역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전국 80개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