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아프리카 학생들을 초청, 우리 우수 축산기술을 전한다.

초청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2019 아프리카 대학생 초청 연수사업’ 일환이다. 우간다, 가나, 케냐 등 아프리카 7개국 축산수의학 전공 학부생 20명에게 한국 축산 기술을 교육한다.

8일 진수당에서 초청식을 가진 학생들은 5주간 동물생명공학, 동물생리학 등 이론 수업을 받고 현장에서 실습한다.

전북대 김동원 총장은 “우리 대학이 가진 국내 최고 기술을 전수해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의 자활과 자립에 기여할 거라 본다”며 “우리나라가 학문과 산업을 나누고 더해 세계 사회에 공헌하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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