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캐나다 입양 학생, 양부모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문화다양성을 나눴다.

7일 저녁 전주관광호텔에서 가진 문화다양성 정책 수립을 위한 간담회에는 캐나다 입양 학생과 양부모 50여명이 함께했다.

캐나다한인입양회는 1일 입양 학생 모국인 한국을 찾았으며 13일까지 한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

7일과 8일 이틀간 전주에서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문화다양성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간담회와 문화교류에 함께한 것.

도교육청 관계자는 “해외 입양 청소년은 자신의 뿌리를 이해하고 양부모는 한국 문화와 친숙해지는 시간일 것”이라며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되도록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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