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주간(7월1일~7일)을 기념해 ‘제13회 전북여성인권영화제-희허락락(喜, Her, 樂, 樂)’이 4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13회를 맞는 전북여성인권영화제는 (사)전북여성단체연합(공동대표 신민경·김성숙)이 주최하고, 전북도가 지원한다.
영화제는 그동안 여성들의 인권 회복과 자아실현 등 다양한 모습을 영상으로 전해주며, 양성평등 실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다양한 여성 영화를 더 많이 나누기 위해 상영일을 하루 더 늘려 총 15편의 영화(무료상영)를 선보인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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