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민은 물론, 공무원의 인권감수성과 의식 개선. 인권정책 및 행정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위해 ‘인권정책 홍보 포스터’를 제작, 도내 각 기관 및 단체 등에 배부한다.
‘인권! 존중 더하기(+), 공감 나누기(÷)’라는 제목과 ‘존중과 공감의 인권도시, 전북’을 주제로 제작된 이번 포스터는 ‘인권침해 상담 및 조사’, ‘인권 증진사업 및 제도개선 제안’ 등을 안내한다.
도는 이 포스터를 도 및 출연기관, 14개 시·군(인권업무 부서), 전북도인권협의회 기관·단체, 여성단체, 노인보호기관, 다문화가정기관, 장애인단체 등 도내 284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찾아가는 공기업·출연기관 인권순회 상담과 인권교육, 각종 인권행사 시 해당 포스터를 활용·홍보해 인권친화적 문화 확산과 도민 인권의식 개선을 도울 방침이다.
염경형 도 인권담당관은 “이번 포스터의 제작과 활용으로 도민과 공무원의 인권에 대한 전반적 의식전환과 참여,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홍보 효과가 최대한 발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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