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8월31일 까지 관내 물놀이 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한다.

안전관리요원 배치 지역은 덕산계곡, 토옥동계곡, 대론 요천, 연평하천 등 4곳이며, 10명의 안전관리요원은 물놀이 취약지역 일대에서 인명구조 및 안전관리 활동을 수행한다.

이종현 안전총괄팀장은 "안전관리요원 배치는 물론 물놀이취약 지역 안전시설을 수시 점검해 올해에도 장수군을 방문한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