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i-CAD 교육사업단이 주최한 ‘CAD·3D프린팅 경진대회’에서 DS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주제는 ‘주행 중 타이어 펑크 복원시스템’.

1일 오후 제2공학관 세미나실에서 연 대회에선 8개 팀이 출품했다. 심사 결과 토레타팀의 ‘차량 주행에 따른 타이어 마모 비접촉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이 최우수상, 썸머브레이커팀의 ‘그늘 바라기’와 노터치팀의 ‘비접촉 브레이킹 안전시스템’이 우수상을 받았다.

임광희 i-CAD 교육사업단장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학과에서 배운 전문 기술력을 통해 기업에 재학생들 저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게 행사 목적”이라며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을 꾸준히 키워 취업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i-CAD 교육사업단은 전라북도 주관 산학관 커플링사업 자동차 기계부품 분야에 8년 연속 선정, 매년 사업비 1억 6천여만 원을 받는다.

기계자동차공학과와 전기전자공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화전략 취업캠프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CAD/CAE 교육 △CAD/3D프린팅 경진대회를 진행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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