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일 부안군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부안군청 출입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성과를 정리하며 앞으로의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권 군수는 "완전히 새로운 부안 실현 소중한 변화 일궈낸 1년 이였다"며"수소산업 육성·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로 부안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7기 부안군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신 성장동력 발굴과 군민소득 향상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부안-3UP(소득·사람·행복)비전'을 통해 부안을 30년 후 사라질 도시가 아닌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부안군은 ▲허례 의식과 겉치레 행정 탈피▲소멸도시 우려 불식 미래 100년 지속가능 발판 마련▲군민과 공적약속 고약사업 이행 역량 집중▲군민소득·부안인구UP 부안형 일자리 창출 최선▲세계잼버리 변산해수욕장 활성화 및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시동▲웃음 희망 가득 군민 모두가 함께 하는 교육복지 실현으로 부안군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민선 7기 지난 1년 간 예산 6000억 원 시대 개막, 국가예산 역대 최대 4374억 원 달성,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역대 최고 2등급 달성,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 대폭 확대, 수소산업 인프라 기반 구축 등 군민들의 소득이 향상되고 행복이 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성과들을 창출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권 군수는 "직원들과 목표를 공유하고 성장을 도모해 리더와 부하 간의 신뢰를 형성시킴으로써 조직의 성과를 달성하는 서번트 리더십을 통해 일하는 문화 정착에 집중했다"며"이를 통해 부안 군정이 민원 현장에서 해법을 찾고 직원 모두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문화가 확산됐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부안만의 특색 있는 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의 품격과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부안을 방문하고 군민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