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소장 김영식)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주관으로 최근 실시한 전북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군산교도소는 이번 대회에 제과제빵 및 양복 종목에 장애인수형자 6명이 참가해 전공 직종에 대한 탐구와 노력으로 최고의 영예인 금상과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영식 소장은 “신체의 불편을 극복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기술을 연마하고, 좋은 결과를 이루어낸 수형자와 헌신적으로 기술을 전수한 직업훈련담당 교사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사회에 나가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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