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28일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여성청소년과 강성석 경위에 대한 모범공무원증 수여식과 함께 모래내지구대 이슬희 순경에 대한 즉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범공무원은 5년 이상 재직한 경감 이하 경찰관 중 주요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성화 창출에 기여한 자,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되는 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이날 모범공무원증을 수여받은 강석석 경위는 실종예방 사전등록 홍보에 앞장 서고, 아동안전지킴이를 관리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선정됐다.

모래내지구대 이슬희 순경은 지구대에서 처리하는 112신고(보이스피싱, 교통불편 등)건을 주제로 다양한 신문 기고를 작성해 언론 홍보활동에 기여한 공으로 즉상을 받았다.

남기재 덕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업무수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송종하기자·song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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