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제공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는 27일 무주군 고소득 임가 육성을 위해 산림복합경영 선도 임가를 방문, 재배기술 및 수확, 선별, 포장 및 유통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산림복합경영은 산지에서 목재생산을 위한 장기수뿐만 아니라 단기소득을 올릴 수 있는 식·약용식물을 같이 재배해 장기간에 걸리는 목재생산수익을 보완하기 위한 수단으로 산채류, 과실, 유지, 수액 등 산림부산물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내는 경영을 하는 것이다.

정규순 본부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으로 임가 기술력 배양은 물론, 유통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생산자 지도·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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