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조인갑)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상반기 7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공개채용은 학력·연령·전공·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림 채용을 실시해 군산에 연고를 둔 94년생부터 82년생까지 남직원 2명, 여직원 5명이 채용됐다. 이들은 군산농협, 옥구농협, 옥산농협, 회현농협에서 근무 할 예정이다.

조인갑 지부장은 신규직원들에게 “농업과 농촌, 조합원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해 주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고용위기지역인 군산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인재를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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