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학생생활관이 학생 주도형 비교과 프로그램인 2019학년도 1학기 로컬트립 프로그램(이하 로컬트립) 우수활동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로컬트립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새로운 생활환경에 적응하며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학생들이 선후배 간의 교류를 통해 학생의 중도탈락 예방하고, 학생들이 직접 군산의 역사예술‧문화‧기업 탐방을 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도와 지역친화력을 높이고자 학생생활관에서 기획한 학생주도형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2019학년도 1학기 활동팀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의 ‘아띠아띠’팀(팀장 김현준)이 최우수상 팀으로 선정됐고, ‘승범이의 오른손’ 팀(팀장 윤찬호)과 ‘한상확’ 팀(팀장 김민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민아 학생생활관장은 “지금까지 150여 명의 학생들이 로컬트립 목적에 맞게 지역친화적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학생주도형 지역친화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