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과 부안제일고등학교(교장 송용관)가 지난 18일 우수 농업인재 양성과 농업농촌 발전 지원을 위한 맞춤형 1농협-1학교 상호 교류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인태 농협중앙회 부안군 지부장을 비롯한 신순식 부안중앙농협 조합장, 부안제일고 황대성 교감, 임한철 부안제일고 행정실장, 부안중앙농협 협약식 책임자 등이 참여서 진행됐다.

부안중앙농협 관계자는 "협약체결은 지난 5월 3일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우수 농산업 인재양성으로 함께 만드는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농협중앙회-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 간의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1농협-1학교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지역 단위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협약서 주요 내용으로는 “부안중앙농협과 부안제일고등학교는 농업의 미래를 위한 우수 농업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발전하려고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는 것이다.

부안중앙농협은 상서면과 행안면을 관할하는 농협이고, 부안제일고등학교 소재지는 부안중앙농협의 관할지역에 속해 있는 관계로 1농협-1학교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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