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 발표 ‘2019 세계대학 평가’에서 7년 연속 거점국립대 2위를 기록했다. 국내 종합대학에선 17위다.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가 19일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북대는 학계평판 등에서 점수가 올랐다.

교수 당 학생비율이 세계 1천여 대학 중 200위권에 오르며 학생 교육 질이 우수한 걸로 나타났다. 학계 평판과 외국인 학생 비율에서도 점수가 상승했다.

해당 평가는 세계 1천 개 대학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살폈다. 주요 항목은 학계평판(40%)과 교수당 논문 피인용수(20%), 기업계평판(10%), 외국인 교원 비율(5%), 외국인 학생 비율(5%), 교수당 학생 비율(20%)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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