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은 19일 서울국제도서전 출판진흥원 홍보관에서 '2019 제6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으로 배우 봉태규의 에세이 '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도서출판 길벗)'를 선정했다.

솔직담백한 문체 뿐 아니라 저자의 내래이션을 들을 수 있도록 제작한 점, 종이책과 전자책, 오디오북을 동시 출간하면서 독자에게 다양한 접근방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이 평가 됐다.

수상작품은 오는 23일까지 서울국제도서전 출판진흥원 홍보관에서 전시, 체험할 수 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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