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 21명에게 ‘체육 꿈나무 격려금 및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 날 수여식에는 박준배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재단 임원 및 시체육회 관계자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입상한 검산초(배드민턴) 임예원 학생, 월촌초(검도) 김윤우 학생, 김제여중(수영) 김채린 학생, 김제여중(배드민턴) 성제은 학생 외 1명, 김제초(하키) 박세진 학생 외 15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육꿈나무 격려금은 초등학생은 20만원, 중학생은 30만원, 선수 21명에게 610만 원을 지급했다.

박준대 장학재단 이사장은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지역 체육꿈나무들과 뒷바라지에 힘쓴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미래 비전을 세우고 김제 발전을 이끌어 갈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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