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지도교수 유철중) 학생들로 이뤄진 3개팀이 ‘2019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대학생 논문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한국정보기술학회와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공동 주최로 최근 연 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팀은

Anytime(김선홍, 김도한, 장용, 이민우, 성웅), 키메라(송성한, 강민구, 최정환), Wellfare Management(고현웅, 지승민, 신원우, 이현주)다.

이들은 각각 ‘테니스 기록관리 어플리케이션’ ‘헤드라인에 대한 기사의 스탠스를 측정하는 소프트웨어 모듈’ ‘지적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의 치료 및 교육을 돕기 위한 인공지는 소셜 로봇’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에 참여한 송성한 학생은 “막연한 아이디어를 실제 동작하는 소프트웨어로 구체화한 동료들에게 고맙다. 프로젝트 방향성을 유지하도록 격려해준 유철중 교수께 감사하다”며 “이후 연구한다면 예측 정확도를 높여 한층 성숙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들은 2017년도 K-해커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도 수상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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