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1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제조혁신협의체 운영, 스마트공장 사업설명회, 공급기업 솔루션 소개 및 기술세미나, 공급기업의 전시부스 운영 및 수요-공급기업 매칭과 전문가 기술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시부스는 도내·외 22개사가 참가해 보유한 스마트공장관련 장비 및 솔루션 데모를 시연하고 도내 수요기업 관계자들에게 스마트공장 구축 효과와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는 자리로 꾸며졌으며, 스마트공장 보급을 확산하기 위한 수요-공급기업 매칭 시간을 마련해 협업관계 구축 및 도내 제조업 생산체계의 스마트화를 견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중기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 전문강사의 기술세미나 및 전문가 상담지원 등을 통해 사업신청 방법 및 스마트공장 구축 노하우와 지식 등을 공유하고, 구축사례 및 성공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스마트공장에 대한 인식 제고를 도모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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