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회의장협, 네이버 지역민 알권리 침해 중단 촉구

김대연 기자l승인2019.06.18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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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8일 제주도의회에서 임시회를 열고 “네이버 포털 측이 모바일 앱 제휴언론사 중 지역 언론을 배제한 개편을 실시했다”며 “이는 지역주민의 알권리를 침해함과 동시에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대형 포털의 지역 언론 차별과 배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뿌리내린 지방에 대한 중앙집권적 사고의 연장선”이라며 “네이버의 지역 언론 배제 즉각 철회와 함께 지역과 중앙 상생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한 법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또 지방의원의 소개 없이 지방의회에 청원서를 제출할 수 있고 전자문서로 청원서를 제출하는 전자청원 시스템 도입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촉구했다.

아울러 국제적인 협력 강화와 지역의 사회·경제·환경 요소 등의 진단으로 지속가능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송성환 의장을 비롯한 16개 시도의회의장은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명예도민증을 수여 받았다.

송 의장 등의 공적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자치분권 위임 제도 개선에 적극 협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한 상호협력 증진 및 공동문제 해결 노력, 타 시·도 의회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가교역할 기대 등으로 명시됐다./김대연기자·red@


김대연 기자  saint-j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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